경북영광학교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참가 | ||||||||||||||||||||||||||||||
어울림 밴드부, 드림댄스부, 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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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광학교(교장 이예숙)에서는 16, 17일 이틀간 전 세계 장애인 문화, 예술 활성화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과 참여의 장 마련을 위해 서울시청 열린 광장에서 개최된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에 ‘난장부스’와 ‘참여문화마당’에 18명의 학생과 교직원 10명이 참가했다.
세계최초, 국내 최초로 개최될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문화재단, KBS, 조선일보, 에이블뉴스의 후원과 2009 세계장애인 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한국DPI)이 주최했다.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시범과 체험을 위해 부대행사로 진행된 ‘난장부스’에 전국의 2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특수학교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한 경북영광학교는 부설 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의 전반적인 활동내용 소개와 장애학생들의 치료ㆍ재활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정규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인 동물매개치료교육을 국내외 참여자들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TBC TV-좋은 생각(2007년 4월 27일), KBS 사랑의 가족(2009년 6월 1일), 행복발견 오늘(2009년 7월 9일) 등 공영매체를 통해 방영된 동물매개치료교육 동영상 자료를 시연해 참여자들의 큰 관심과 시선을 받았다.
또 어울림밴드부는 김새롬 외 5명의 중 ․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지적장애학생 밴드로서 ‘함께’ ‘우리 여기에’ 2곡을 연주해 참여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경북영광학교 이예숙 교장은 “세계무대에 선 우리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이번 2009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참여를 통해 그동안 본교의 특성화교육으로 운영해 온 동물매개치료 교육과 예술심화교육, 1교사 1동아리 운영, 전교생 참여에 의한 35개의 학생동아리 운영 등이 큰 결실을 맺는 것 같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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