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대박물관 휴관일 정상개관, 관람시간 연장운영

국립등대박물관 휴관일 정상개관, 관람시간 연장운영

7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하계휴가철 맞아 1시간 연장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등대 전문박물관인 국립등대박물관(관장 이문희)에서는 방학과 하계휴가철을 맞이해 휴관일인 월요일 정상개관 및 관람시간을 1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관람시간을 종전의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9시~오후 7시로 1시간 연장하고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정상 개관해 운영한다. 이는 하계휴가철을 맞이해 포항지역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민에게 보다 많은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금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호미곶과 국립등대박물관을 방문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동기간 중에는 원자력문화재단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전’ 순회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이 개최돼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