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정치·경제·행정

‘사업현장에서 장밋빛 영천 미래의 해답을…’

이원석(문엄) 2009. 7. 9. 11:49

‘사업현장에서 장밋빛 영천 미래의 해답을…’ 
김영석 영천시장 주요사업장, 민원발생지역 점검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김영석 영천시장은 최근 정부로부터 유치한 굵직굵직한 각종 국책사업과 시 자체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시의 발전방안과 장기적 사업육성방안 등 신발전 전략을 구상ㆍ발굴하기 위해 주요사업장과 민원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번 현장방문시에는 여름철 우수기를 전후해 영천시가 발주한 각종 사업장과 대형공사장내에 폭우, 홍수 등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인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종사자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펼쳐놓은 시책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기 위한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대상사업장은 43개소로서, 포은 정몽주 임고서원 성역화사업, 축산폐수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어은~호남간 도로 확ㆍ포장 공사, 신녕ㆍ북안ㆍ고경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37개소의 시 자체사업장과 노귀재터널 4차로 확ㆍ포장 공사, 신녕~영천간 국도4차선 확ㆍ포장 공사, 사방사업 등 타 기관 발주 사업장 6개소이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시에는 사업장 관할내의 이ㆍ통장, 노인회장, 청년회장, 부녀회장 등 마을의 대표자들과 함께 사업성격, 사업방향 등 사업설명회도 겸해 진행해 사업시행에 따른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시키고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가 유치하고 추진중인 경제자유구역 개발, 영천물류단지 조성, 차량용임베디드 기술연구원 건립, 신활력(한방산업화)사업, 천연염색 향토산업육성 및 연구소 설치, 개발촉진촉진지구 개발사업 등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머리로 구상하고 발로 뛰는 시장’, ‘일 잘하고 머슴같은 참 일꾼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라며 앞으로도 시 행정에 대해 전폭적인 신뢰와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사업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