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사회

장마전선 북상 곳곳서 빗속 교통사고 이어져

이원석(문엄) 2009. 6. 22. 13:13

 

 

 

장마전선 북상 곳곳서 빗속 교통사고 이어져 

1톤 트럭, 티코, 그레이스, 무쏘, 오피러스…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22일 새벽부터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빗속의 교통사고가 이어졌다.

22일 오전 10시 15분경 영천시 문외동 문외우체국앞에서 시내버스와 1톤 트럭, 티코승용차(경북32다 ****)가 3중 충돌하면서 티코 운전자(김동*/여ㆍ63)가 차안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출근시간이 지난 뒤라 버스안의 승객들은 가벼운 경상으로 큰 부상은 없었으나 티코 운전자는 중상을 입어 영천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정확한 사건경위는 경찰에서 조사중에 있으며, 앞서 새벽 01:32분경 조교동 695번지 도로상에서 그레이스 승합차량(76노*)와 무쏘차량이 추돌해 무쏘차량에 운전자가 크게 다쳐 인근병원으로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됐다.

또한 10시 25분경에는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에서 오피러스 승용차가 단독으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