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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위기가구 보호, 긴급복지지원 등 사업 ‘순조’

이원석(문엄) 2009. 6. 16. 16:51

한시생계보호사업 집행 중간집계 도내 1위 
영천시 위기가구 보호, 긴급복지지원 등 사업 ‘순조’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에서는(시장 김영석) 민생안정지원 추진실적 평가결과 전국 중소도시 가운데 우수그룹(6위)에 속한 가운데 지난 6월 8일부터 12일 사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위기가구 보호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시생계보호’ 집행상황 점검결과, 영천시가 도내 시부에서 가장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

한시생계보호 집행실적으로 보면 당초 목표 1,863건 20억원을 확보해 55.4%인 1,032건을 보장결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민생안정대책으로 추진중인 ‘긴급복지지원’ 실적도 당초 2억8천5백만원을 배정받아 1억5천만원을 조기 집행함으로써 실적 우수시로 결정돼 추가로 국비 3억5천6백만원을 확보했다.

이잠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501명으로 목표 대비 100%, 노인일자리사업도 540명 목표 대비 100%를 달성하는 등 개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각종 민생안정대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