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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파계지 저수지에서 승용차 안 사체 인양

이원석(문엄) 2009. 6. 8. 21:59

 

 

 

영천 파계지 저수지에서 승용차 안 사체 인양 

부패 상태 추정 사망 상당기간 경과된 듯, 사인 조사중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소방서(서장 이태형)는 8일 오전 9시59분경 영천시 고경면 파계리 파계지 저수지내에 승용차가 전복된 채로 빠진 것을 영천농촌기반공사 저수지 감시원에 의해 발견하고 119로 신고해 영천소방서 119구조대원에 의해 저수지 못둑에서 상류 30m 인근 수심 2m에서 스포티지 승용차(63다 4097호)와 운전석에서 이대희(고경면 창하리ㆍ41, 차량소유자)가 숨져 있는 것을 인양했다.

사체의 부패상태가 많이 진행된 것으로 보아 사망일자는 상당기간 경과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가족들과 연락 중에 있으며 경찰에서는 정확한 신원 및 사망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동영상 제공 : 영천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