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자리 없이 벼농사?’ 무논 점파 재배기술 보급 | ||||||||||||||||||
고령화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 농가 경영비 절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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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5일 ‘무논 점파 생력화 보급 시범사업 단지’(완산동 완산들)에서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논 점파 재배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
기존의 직파기술은 파종전후 강우시 파종이 곤란했고 입모 불균일 및 잡초성벼 발생과 출수 불균일 및 도복우려, 수량 및 미질 불안정, 노동력 및 생산비절감 저조 등 여러 문제점이 많았다.
무논 점파 재배기술은 본답로터리 정지 후 4일이면 파종이 가능한 기술로 강우전후 파종이 가능하며, 8조 전용 직파기를 활용하면 7~10립 점파되면서 안정된 직파 재배 기술이다. 잡초는 본답 파종 후 10일간 물을 대지 않은 후 벼 잎이 2~3매 때에 제초제 처리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정형기 작물환경담당은 “무논 점파 재배기술은 관행 기계이앙에 비해 품질과 수량에도 큰 차이가 없으며, 35%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농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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