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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기념 ‘제5회 청통면 경로위안잔치’ 열어

이원석(문엄) 2009. 5. 7. 21:32

어버이날 기념 ‘제5회 청통면 경로위안잔치’ 열어
풍물놀이, 노래자랑, 민요가수 초청공연 등 즐기며 흥겨운 하루
이영우 기자 lyw1053@hanmill.net

청통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회장 김명규, 옥채숙)는 7일 청통면사무소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단체,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한마당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어버이의 은혜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통면 애련리 최재분(여ㆍ95), 계지리 조희영(남ㆍ94)씨가 최고령으로 장수상을 수상해 모두의 부러움을 받았으며, 참여한 노인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들면서 풍물놀이, 노래자랑, 민요가수 초청공연 등을 즐기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청년회, 자율방범대, 농민회, 체육회,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솔선수범해 교통정리, 음식 나르기와 행사 뒷정리 등을 함께 도와줌으로 단체간의 화합도모는 물론, 청통면을 하나로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축사에서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200세까지 무병장수하시고 오늘하루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