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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평 규모 화산면 용평리 경로당 준공식 열려

이원석(문엄) 2009. 3. 13. 18:38

노인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 화합장소 이용 
28평 규모 화산면 용평리 경로당 준공식 열려
박찬우 기자 gipozzxz@paran.com

영천시 화산면 용평리에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이 13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한혜련 도의원, 정기택 영천시의회 부의장, 이춘달 화산농협장, 이흥석 화산면 노인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식을 축하했다.

경로당은 영천시의 지원과 주민들의 기금으로, 2008년 5월 16일 착공해 9월 9일 준공했으며 대지 120평(397㎡), 건물면적 28평(93.21㎡) 규모로 앞으로 용평리 노인들의 휴식처이자 화합의 장소로 이용하게 된다.

정태조 용평리 노인회장은 “주민들의 염원인 넓고 깨끗한 경로당을 마련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해 노인들의 편안한 휴식공간 마련과 함께 주민들의 단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