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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물 정착 영천포도와인 명품화 박차

이원석(문엄) 2008. 4. 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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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물 정착 영천포도와인 명품화 박차

사업비 65억원 확보, 전용품종 재배적지 연구 돌입
2008년 04월 02일 (수) 10:07:13 영천뉴스24 ycnews24@hanmail.net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최근 전국 최초로 양조용 포도 재배적지 선정 연구에 착수하고 와인밸리 조성 사업비 확보와 전문가 양성에 나서는 등 지역 특산물로 정착해 가고 있는 영천포도와인의 명품화를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고품격 고급 와인 양조를 위해서는 와인전용 포도품종을 도입해 적지에 재배 생산한 과실을 이용해 양조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했다.

그래서 영천시는 포도와인의 고급화를 위해 외국계 와인품종 중에서 우리지역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종 9종을 선정해 식재작업을 마치고 와인 전용 품종 선정과 재배 적지를 밝히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

본 연구 목적은 와인 전용 포도품종 선정과 재배적지 구명 고급 와인 원료를 확보하는 데 있으며, 연구사업 수행은 경북대학교와 영천시가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촌발전연구소(소장 김용수 경북대학교 농생대 학장)에 의뢰돼 김민(대구대학교 생명환경대학장) 연구위원이 연구용역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수행하게 된다.

추진방법은 우선 외국계 와인전용 품종의 재배 적지를 분석한 후 시험 재배해 영천지역에 적합한 와인전용 품종과 재배 적지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재배적지 선정을 위해 위성을 이용한 영상 후보지 토양의 물리적 및 화학적 성분을 분석하는 첨단기법이 활용된다.

이번 연구결과가 나오면 영천 지역의 기후와 풍토에 적합한 와인 전용 품종과 재배 적지 선정으로 고품질 양조용 포도 원료 생산이 가능해져 영천와인의 고품격 명품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도의 고장 영천은 포도와인밸리 조성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와인클러스사업(사업비 45억원)과 포도웰빙 향토사업(10억원), 농촌진흥청 와인학교 운영사업(10억원) 등을 향후 2~3년간 투자할 사업비 65억원을 확보해 놓고 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해 5월 와인산업 선포식을 가진 후 (주)경북대학교 포도마을과 영농법인 한국와인 등 2개 와이너리에서 영천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생식용 일반 포도(머루포도, 캠벨 등)를 이용해 포도와인을 와인 5종(중 저급)을 개발해 출하하고 있다.

그리고 경북대학교와 협력해 와인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포도농가 80여명에게 이론교육과 해외연수(일본) 과정을 마쳤고 심화교육을 통해 와이너리 운영 가능한 CEO 14명을 배출해 놓고 있다.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 “생과 중심의 포도농업을 와인산업을 전환해 와인의 고장 영천와인밸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산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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