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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우정캠프 ‘금란지교’ 실시

이원석(문엄) 2012. 10. 12. 01:10

“자신의 역할 중요성과 새 친구 알아서 좋았어요”
울산시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우정캠프 ‘금란지교’ 실시
박현이 시민기자 794you@hanmail.net

한국걸스카우트 울산연맹이 운영하는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청소년문화의집과 울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한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우정캠프 다정한 친구사이 ‘금란지교’가 초등학생 3~6학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문수청소년문화의집(관장 변정희)은 6, 7일 양일간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한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학교폭력이 단순히 피해자와 가해자만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보고 있는 방관자와 동조자, 조력자, 방어자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고 전했다.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우정캠프 ‘금란지교’는 폭력! 그것이 알고싶다, 오리엔티어링, YOU & I, 힐링 숲체험, 협동도미노대회, 굿 프랜즈(선서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으며, 처음 여기서 만난 청소년들과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