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문엄) 2011. 11. 13. 09:39

면적 53.5㎢, 인구 3,600여명으로 동쪽은 화북면, 서쪽은 신녕면, 동쪽은 화남면, 남쪽은 서부동과 청통면, 북쪽은 화북면 일부와 군위군에 접하고 있다.

현재 연계(蓮溪)ㆍ유성(柳星)ㆍ덕암(德岩)ㆍ대안(大安)ㆍ삼부(三釜)ㆍ석촌(石村)ㆍ당곡(堂谷)ㆍ효정(孝亭)ㆍ당지(唐池)ㆍ화산(花山)ㆍ부계(富溪)ㆍ암기(岩基)ㆍ용평(龍坪)ㆍ가상(佳上)ㆍ대기(大基) 등 15개리로 형성되었다.

지형은 화산(華山)ㆍ노고산(老姑山)으로부터 남부는 구습성산지, 중앙부는 침식분지로 구분되며, 남단을 동류하는 신녕천에 덕암천ㆍ삼부천 등이 합류한다. 이곳에 대안(大安)ㆍ질림(迭林)ㆍ삼부(三釜)들 등의 소규모 침식평야가 이루어지고 있다.

화산면은 본래 신녕군의 지역으로 아촌면(牙村面)이라 하여 신안(新安)ㆍ대평(大坪)ㆍ암저(岩底)ㆍ덕산(德山)ㆍ괴정(槐亭)ㆍ효자(孝子)ㆍ아비(我鼻)ㆍ연제(蓮堤)ㆍ표전(票田)ㆍ굴견(屈見)ㆍ원계(院溪)ㆍ화지(火池)ㆍ당동(唐洞)ㆍ상지(上池) 14개동을 관할하고 있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벌량면(伐良面)의 효지(孝旨)ㆍ상화(上花)ㆍ하회(下花)ㆍ노암(露岩)ㆍ상기(上基)ㆍ상추(上秋)ㆍ하추(下秋)ㆍ호암(湖岩)ㆍ귀계(龜溪)ㆍ하기(下基)ㆍ대동(大東)ㆍ월계(月溪)ㆍ공암(孔岩)ㆍ매동(梅洞)ㆍ하명의 15개동과 영천군 질림면(迭林面)의 용강(龍岡)ㆍ용평(龍坪)ㆍ우계(牛溪)ㆍ제부(諸夫)ㆍ석촌(石村)ㆍ구리(九里)ㆍ덕양(德陽)ㆍ당외(堂外)ㆍ곡산(谷山)ㆍ부제(釜堤)ㆍ삼려(三閭)의 11개동과 영천군 북습면(北習面)의 부용(夫龍)ㆍ용호(龍湖)의 각 일부와 명산면(鳴山面)의 대군동(大君洞)ㆍ녹정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신녕군의 옛 이름인 화산을 따서 화산면이라 하였고 다시 영천군에 편입하여 대안ㆍ덕암ㆍ효정ㆍ대기ㆍ연계ㆍ당지ㆍ화산ㆍ가상ㆍ암기ㆍ용평ㆍ부계ㆍ석촌ㆍ유성ㆍ당곡ㆍ삼부의 15개동으로 개편 관할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