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박효순 기자(경북자원봉사)
따뜻한 온기가 피어나는 식사 ~ 야사복지회관
이원석(문엄)
2011. 10. 12. 18:08
따뜻한 온기가 피어나는 식사 ~ 야사종합사회복지관 | ||||||||||||||||||||||||||||||||||||
이어지는 나눔의 손길로 어르신 점심걱정 없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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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야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명자) 경로식당에서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의 식사 한 끼 제공을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나눔의 확산의 일원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점심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
98년에 시작된 영천시 야사복지회관 경로식당, 도시락배달사업은 100% 자원봉사자로 운영되고 바르게살기, 적십자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35개 단체가 활동하고 일일 1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야사복지회관 박태범 봉사팀장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는 중간에도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배려하는 한편 식사를 마치고 자리정리를 돕고 회수된 도시락을 정리 해주는 등 자원봉사자들을 도와주다고 전하며 무엇보다도 봉사자들의 나눔의 손길이 있어 어르신들의 따뜻한 밥상이 이어질 수 있었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복지회관이 위치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소외계층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0세대에는 점심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도시락이 배달되지 않는 일요일과 공휴에는 대체음식을 지원해 따뜻한 밥상은 항상 지역민들을 찾아가고 있다.
영천뉴스24 박효순 기자(경상북도자원봉사 홍보기자) sopia3040@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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