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문화·예술

낭만적인 시와 음악에 취한 영천문인협회 시낭송회

이원석(문엄) 2011. 7. 4. 09:35

임고강변공원에 울려 퍼진 한여름 밤의 시와 노래 
낭만적인 시와 음악에 취한 영천문인협회 시낭송회
이원석 편집위원 ycn24@hanmail.net

영천문인협회(회장 이희경) 시낭송회 ‘한 여름 밤의 시와 노래’가 2일 오후 5시 임고강변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시낭송회에서는 경북문협 이덕희 부회장(주산지)과 안재진(그래 잘 가거라) 한국문협 전 이사, 김종섭 한국문협 부이사장(내 뼈가 걸려 있다), 청송ㆍ의성ㆍ안동지부 회원, 영천문화원 시조창반의 찬조출연이 있었다.

   

 

또 고원구(물)ㆍ김정희(사랑하는 까닭은)ㆍ김영희(노계 박인로)ㆍ류진교(어머니)ㆍ이준필(산골마을)ㆍ이원석(강릉 안목해변에서 마신 추억의 커피)ㆍ한미화(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다)ㆍ양진찬(저녁 풍경)ㆍ최은하(여름밤이 길어요)ㆍ한관식(접시꽃 당신) 등 회원들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영천문인협회 이희경 지부장

시와 어울려 영천문화봉사회 이남원씨의 색소폰 연주와 호야시노래패, 영천문화봉사회 이상훈 회원 등의 통기타 연주로 단조로움을 해소했다.

   
▲ 한국문인협회 김종섭 부이사장의 축사

영천문협 이희경 지부장은 “대지를 데울 듯이 무더운 날씨에 더위에 지친 영천시민과 피서객들의 심신을 잠시나마 달래주기 위해 아름다운 시를 낭송하며 낭만에 젖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낭만적인 시ㆍ음악에 취하는 행복한 여름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성영관 영천문화원장의 축사

   
▲ 김대환 영천예총 지부장의 축사

   
▲ 경북문인협회 이덕희 부회장의 '주산지'

   
▲ 한국문인협회 안재진 전 이사의 '그래 잘 가거라'

   
▲ 사회를 본 영천문협 최지연 사무국장

   
▲ 영천문화봉사회 회원 이남원씨의 색소폰 연주

   
▲ 고원구 회원의 '물'

   
▲ 김정희 회원의 '사랑하는 까닭은'(한용운)

   
▲ 김영희 회원의 '노계 박인로'

   
▲ 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 회원의 시낭송

   
▲ 청송지부 회원의 노래와 시낭송

   
▲ 류진교 회원의 '어머니'

   
▲ 한국문인협회 김종섭 부이사장의 '내 뼈가 걸려있다'

   
▲ 이준필 회원의 '산골마을'

   
▲ 이원석 회원의 '강릉 안목해변에서 마신 추억의 커피'

   
▲ 시노래패 호야의 공연

   
▲ 경북문인협회 의성지부 회원의 시낭송

   
▲ 경북문인협회 안동지부 회원의 시낭송

   
▲ 한미화 회원의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다'(장석주)

   
▲ 양진찬 회원의 '저녁 풍경'(양문일)

   
▲ 최은하 회원의 '여름밤이 길어요'(한용운)

   
▲ 한관식 회원의 '접시꽃 당신'(도종환)

   
▲ 영천문화봉사회 이상훈 회원외 1명의 통기타 연주 및 노래공연

   

 

영천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