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답사와 여행이야기(이원석 편집위원)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 및 공동체의식 함양’

이원석(문엄) 2011. 6. 25. 08:22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 및 공동체의식 함양’ 
영천문화원 문화재가이드반ㆍ신녕지회 회원 연수 참가
이원석 편집위원 ycn24@hanmail.net

영천문화원(원장 성영관) 문화재가이드반(강사 전민욱)과 신녕지회(지회장 김춘자) 회원들이 24일 한국국학진흥원 부설 한국인성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한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회원을 위한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 및 공동체의식 함양’ 연수에 다녀왔다.

 

   

 

이날 연수는 군위, 청송문화원 회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입교식에 이어 김병일 한국국학진흥원장의 ‘21세기 나의 삶과 선비정신’과 권진호 국학자료실장의 ‘선비들의 삶에 새겨진 유교목판이야기’에 대해서 강의를 들었다.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안동지역에 폭우가 내려 일정이 다소 변경돼 현장학습을 줄이고 조선시대 최초이자 마지막 육아일기로 500년 전 묵재 이문건(李文楗, 1494∼1567)이 쓴 양아록(養兒錄)에 관한 영상물을 감상한 뒤 이육사문학관과 유교문화박물관을 견학했다.

 

   

 

성영관 영천문화원장은 “문화재가이드반의 졸업여행을 겸해 실시한 연수로 장시간의 힘든 교육일정에도 진지하게 강의를 들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문화가족 모두가 똘똘 뭉쳐 일등 문화원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영천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