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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면 삼매리 석동경로당 거가대교 등 효도관광 다녀와

이원석(문엄) 2011. 4. 11. 10:23

‘평생 잊지 못할 추억 간직한 어르신들의 봄나들이’ 
임고면 삼매리 석동경로당 거가대교 등 효도관광 다녀와
허순희 시민기자 a8c8e8@hanmail.net

임고면 삼매리 석동경로당(회장 정병식) 어르신들이 9일 거가대교와 김영삼 전 대통령생가 등에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음식들을 푸짐히 준비해 편히 관광하며 휴식할 수 있게 진행했다.

특히 평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부인인 자양댁은 이번 관람에서 비록 경로회원은 아니지만 버스가 휴게소에 설 때마다 거동이 불편하고 차멀미를 한 어르신들을 모셨다.

길이가 10리 가량, 물 깊이가 13층 아파트 높이 되는 거가대교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멋진 도로를 질주하며 “평생 생각지도 못했던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한 여행이었다.”며 즐거워했다.

정위태 총무는 “비록 짧은 하루여행이지만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안겨드리고 봄의 향기를 듬뿍 맡으시며 아무 탈 없이 귀가했다.”며 “석동경로당의 내일은 더 밝고 아름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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