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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있는 육체의 미묘한 형태와 역동’

이원석(문엄) 2010. 12. 11. 08:56

‘생명이 있는 육체의 미묘한 형태와 역동’ 
평화를 선사하는 제4회 호당미술관 누드전 진행중
이원석 편집위원 ycn24@hanmail.net

제4회 호당미술관 누드전이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미술관 제1, 2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상북도ㆍ영천시ㆍ한국예총 영천지회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김잠주, 도문호, 이옥진 작가 등 11명의 화가가 참여했다.

   

 

호당미술관 조해숙 관장은 “크로키 혹은 채색작업으로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한 다양한 포즈를 구상하며 작업한 누드작품은 데생과 크로키 혹은 채색작업으로 인체를 표현하고 연구한다.”며 “특히 생명이 있는 육체의 미묘한 형태와 역동은 가장 큰 미적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화ㆍ조형예술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아직 미비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남길 수 있도록 한번 방문해 격려와 충고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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