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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와 찬양, 클래식이 어우러진 은혜의 한마당’
이원석(문엄)
2010. 9. 13. 00:18
‘가요와 찬양, 클래식이 어우러진 은혜의 한마당’ |
영천동부교회 이웃초청 가을음악회 성황리에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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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준) 이웃초청 가을음악회가 12일 저녁 6시30분부터 교회 앞마당에서 열렸다.
에바다 찬양선교단(단장 정희봉 집사) 주최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이웃 주민들과 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찬양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에바다찬양단의 오프닝 무대와 구희윤ㆍ김유나 양, 이순화 권사의 독창, 남성중창, 워십, 통기타연주, 샬롬중창단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점차 열기가 달아올랐다.
특히 우정 출연한 경북대 음대생의 관현악 4중주와 영천시새마을부녀합창단원의 중창이 깊어가는 가을밤에 감미로움을 더했다.
김영준 목사는 “진작부터 이웃들을 초청해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아무쪼록 아무런 부담 없이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에서 공연 전에 찾아온 손님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고 음악회를 마친 후에는 선물을 증정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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