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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원 실버난타반 ‘최선 다한 첫 공연’

이원석(문엄) 2010. 8. 2. 22:46

영천문화원 실버난타반 ‘최선 다한 첫 공연’
삼척 동해왕 이사부 역사문화축전 난타경연대회
이원석 편집위원 ycn24@hanmail.net

“자랑스럽습니다. 비록 입상은 못했지만 40명이 넘는 문화원 회원들이 함께 응원하면서 단합된 모습을 모였고 짧은 기간에 이정도 실력을 보여준 것에 만족합니다.”

 

   

 

영천문화원 성영관 원장은 2일 “치열한 경합 끝에 아깝게 꿈나무상을 놓치긴 했지만 최선을 다한 난타반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으로 영천문화원은 물론이고 별의 도시 영천을 알리는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영천문화원에서는 7월 31, 8월 1일 이틀간 진행된 2010 삼척 동해왕 이사부 역사문화축전 난타경연대회에 첫날인 1일 관광버스 1대에 난타반 외에 성영관 문화원장을 비롯해 이ㆍ감사, 여성회원 40여명이 참가했다.

   

 

찌는 듯한 무더위를 피해 동해안으로 피서객이 몰리면서 극심한 차량정체가 이어졌지만 일찍 출발한 덕에 여유 있게 행사장인 삼척항 이사부광장에 도착해 1시간30분여 동안 연습을 하고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올라 삼척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문화원 난타반은 주1회씩 진행된 문화학교 3개월을 마친 후 대회를 앞두고 공연복을 맞춰 입고 10여 일간 집중적인 연습을 했다.

 

   

   

 

영천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