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문화원 이원석 사무국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영천문화원 이원석 사무국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0 지역문화 아카데미 <(준)공공기관 종사자 연수>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영천문화원 이원석 사무국장이 2010 지역문화 아카데미 <(준)공공기관 종사자 연수>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4-9일까지 과학기술연수원 강릉분원과 관내 지역문화공간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전국에서 문화예술 관련기관 종사자 30명이 참가했다. 6조의 조장을 맡아 조별 워크숍에서 커피와 문화콘텐츠를 적절하게 결합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최우수조로 선정돼 조원들과 함께 오는 10월 영국해외연수 자격을 부여받은 이원석 사무국장은 개인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까지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   “훌륭한 조원들을 만나 좋은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었고 함께 교육을 받은 연수생들이 좋은 시선으로 대해줘서 최상의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이번에 배운 창의적 프로그램들을 영천문화에 접목시켜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