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센텀중학교 360여명 수학여행단 영천투어
“영천에서 ‘과학자의 꿈, 충과 효 배워갑니다” | ||||||||||||||||||||||||
부산센텀중학교 360여명 수학여행단 영천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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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보현산천문대를 보유한 별의 도시, 충효의 도시 경북 영천이 초ㆍ중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8일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센텀중학교 학생 360여명이 2박3일의 수학여행일정 중 마지막 일정으로 영천시를 방문해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임고서원 등을 둘러보고 갔다.
이날 수학여행단은 영천시의 관광홍보마케팅에 의해 천문과학관을 기 방문한 한 학부형이 학생들의 천문과학마인드 함양을 위한 좋은 체험교육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학교에 수학여행코스로 건의한 결과 센텀중학교 교장선생님과 2학년 담임교사, 학부모대표가 영천시의 안내로 지난 3월 현장답사를 한 후 방문을 하게 됐다.
수학여행단을 인솔해온 센텀중학교 2학년 담임교사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 위주의 이벤트관광과 달리 학생들에게 우주천문과학에 대한 동경심과 꿈을 심어줄 수 있었고 고려말 충신 포은 정몽주 선생의 임고서원에서는 학생들에게 충과 효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게 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영천의 색다른 맛과 멋을 느끼고 가며 내년에도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수학여행방문이 있기까지 그간 영천시는 대도시권 초ㆍ중학교와 교육청에 영천의 관광지를 적극 홍보해왔고, 각종 박람회 참가 시 수학여행전담 여행사 및 체험학습 선생님들과의 미팅을 통해 영천 알리기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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