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09 한마음 대축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09 한마음 대축제

‘내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날’ 주제 흥겨운 한마당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에서는 18일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지역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내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날’ 이라는 주제로 2009 한마음 대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09년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지역 장애인은 물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장이 됐다.   이날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단체)에게 지역 장애인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 후 직원 및 이용 장애인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또한 고려수지침학회 영천시회(회장 이상숙)에서 수지침 자원봉사자들이 나와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힘썼고 영광학교 학생들을 공연에 초청해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