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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화재로 생활터전 잃은 주민 찾아가 위로
이원석(문엄)
2009. 10. 28. 15:26
불의의 화재로 생활터전 잃은 주민 찾아가 위로 |
이재민 긴급구호KIT, 생필품 지급, 기초건강검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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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8일 불의의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권모(여ㆍ65,영천시 완산동)씨에게 이재민긴급구호KIT와 소화기,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 (25만원 상당)을 지급하고 혈압, 혈당 체크 등 기초건강검진을 했다.
영천소방서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평소 생활 현장 속에서 발생하는 화재 등으로 재난피해를 입은 주민을 직접 찾아가 각종 피해복구 및 구호제도를 안내 지원함으로써 조속한 생활 안정을 기하도록 생필품을 지원한다.
영천소방서 김해진 과장은 “화재 등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조그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만도 큰 보람이라 생각한다.”며 “화재피해민들이 피해복구 정보를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이 많은 만큼 영천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에 문의(336-4119)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 및 지원을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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