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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상수도사업소 영천지역 수돗물 음용수로 안전

이원석(문엄) 2009. 10. 26. 18:30

영천시상수도사업소 영천지역 수돗물 음용수로 안전
매일 6개 항목, 매주 14개 항목, 매달 56개 항목 검사시행
이경락 기자 ycn24@hanmail.net

영천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정해경)는 수돗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정수장에 대한 수질검사를 매일 6개 항목, 매주 14개 항목, 매달 56개 항목 시행하고 있으며, 가정내 공급되는 수도꼭지 25개소에 대하여도 매달 대장균군, 일반세균, 잔류염소 등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해 취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수돗물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19, 20일 양일간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주민참여하에 정수장, 수도꼭지, 마을상수도 등에 대한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장균군, 경도, 질산성질소 등 수질기준이 음용수로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다.

또한 시민들이 항상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더 좋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자 관내에 분포돼 있는 소규모 정수시설들을 통폐합해 영천시 임고면 영천댐 하류에 통합정수장(35,000톤/일) 건립공사를 현재 45%공정에 2011년 10월 완공목표로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