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문화 체험수련 통해 선비정신 배웠어요”

“선비문화 체험수련 통해 선비정신 배웠어요”

도산선비수련원 동부초등 방문 선비생활, 예절 등 가르쳐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영천동부초등학교(교장 심교섭)는 22일 4학년 아동 140명을 대상으로 선비문화 학교현장 공부를 실시했다.   도산선비문화수련원 이광욱 부원장을 비롯한 여러 지도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도산서원과 선비정신에 대한 영상자료 시청, 선비생활과 예절, 전통예절, 전통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평소 큰절과 평절의 차이점도 잘 모르고 어른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했던 대다수의 학생들은 개인별 실습을 통해 올바른 방법을 익혔으며 또한 전통놀이인 투호놀이를 통해 집중력과 협동심을 길러줬다.   이번 선비문화 체험수련에 참가한 학생들은 “사소한 것 하나하나를 새롭게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