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춘추회 어르신 50여명 영천 문화유산 탐방

대구 춘추회 어르신 50여명 영천 문화유산 탐방

조양각, 옥간정, 연계서원, 은해사 둘러보고 귀가

이원석 편집위원 ycn24@hanmail.net

대구 춘추회 어르신 50여명이 15일 영천을 방문해 조양각과 옥간정, 연계서원, 은해사 등의 문화유산답사를 했다.   포은선생숭모사업회 이남철 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날 답사의 안내는 전민욱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가 맡았다. 이날 답사에 참가한 천도 이재윤(동구 방촌동) 어르신은 “영남7루중 하나로 꼽혔던 서세루는 아직까지도 그 운치가 남아있다”며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유쾌한 여행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