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야사복지회관서 봉사활동

독거노인 30여명 초청 목욕봉사 및 점심식사 제공

영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야사복지회관서 봉사활동

이영우 기자 ycn24@hanmill.net

영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연조)는 14일 오전 야사복지회관에서 관내 독거노인 30여명을 초청해 목욕봉사 및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처럼 여성의용소방대는 이런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영천시 봉사단체로서는 이례적으로 경상북도 자원봉사 본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재난현장의 도우미 활동 및 소외된 이웃과 독거노인에 대한 급식지원, 장애인을 위한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주중, 주말 매달 두 차례 혼자 사시는 지역의 노인과 목욕봉사, 점심식사 제공에도 발 벗고 나서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정연조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