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미유통사업단 영천시장학회 기금 300만원 기탁

과미유통사업단 영천시장학회 기금 300만원 기탁

15일 학부모 대상 지역맞춤 대입전략 입시설명회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과미유통사업단(대표 김원배)에서 14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지역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과미유통사업단은 영천의 신선한 과일을 전국 각지의 백화점과 대형소매점 등으로 유통시키며 영천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김원배 대표는 “과일의 고장으로 이름 높은 영천이 교육명문도시로서도 전국에 명성을 떨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하는 소감을 전했다. 9일 현재 (재)영천시장학회에 조성된 기금은 53억3천3백만원, 적립기금은 29억5천7백만원이며, 이달 15일 중3(예비고1)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맞춤 대입전략 입시설명회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