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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발생은 0, 감시ㆍ예방은 1000’

이원석(문엄) 2009. 10. 12. 19:07

‘신종인플루엔자 발생은 0, 감시ㆍ예방은 1000’ 
2009 골벌문화예술제 및 은해사 개산대재 예방활동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2009 골벌문화예술제와 은해사 창건 1200돌 기념 개산대재 행사에 참석한 1만5천여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11일 개최된 은해사 창건 1200돌 기념 개산대재 행사장과 골벌문화예술제 행사장 입구마다 30여대의 손 소독기 및 저온스팀 공간 살균기를 활용 모든 관람객이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 손소독 등 전신 소독을 실시한 후 입장하도록 했다.

한편 지역의 각종 축제개최로 인해 한사람의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자도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신종인플루엔자 발생은 0(영)으로 감시ㆍ예방은 1000(천)으로’란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휴일도 잊은 채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홍보ㆍ감시에 함께 했다.

구현진 보건소장은 “10~11월이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정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크고 작은 행사에 개의치 않고 단 1명의 발생자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예방ㆍ감시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