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각종 행사에 응급환자 발생 대비

영천소방서 각종 행사에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은해사 개산대제, 골벌문화예술제 등 신속한 대응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영천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은해사 개산 1200돌 법요식 행사에 구급차 1대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등 30여명을 배치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했다.   이번 구급차 배치는 야간까지 이어질 행사에 대비,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을 위한 것이다. 특히 은해사 구급차 배치는 의료기관과의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어 응급환자가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힘들 뿐 만아니라 차량의 소통이 곤란하다는 것을 감안했다.   지난 9일부터 금호강 둔치에서 열린 골벌문화예술제에도 구급차를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일선에서 헌신하는 모습은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된다.”며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