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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청년회 우수인재양성위해 300만원 기탁
이원석(문엄)
2009. 10. 6. 19:28
‘풍성한 가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 손길 이어져 |
완산동청년회 우수인재양성위해 300만원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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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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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을 맞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도 기탁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6일 완산동청년회(회장 서원기)에서 교육환경개선과 우수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완산동의 뜻있는 청년들의 모임인 완산동청년회는 관내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발벗고 나서며 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기금 또한 2009년 영천한약축제 먹거리 장터에 참여해 이웃들과 맛있는 음식으로 정을 나누며 얻은 수익금 전액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서원기 회장과 회원들은 “영천의 미래를 위해서는 교육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천교육이 시민들의 바람대로 더욱 발전해 우수인재육성의 메카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10월 1일 현재 (재)영천시장학회는 53억2천1백만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장학금으로 지급한 금액이 23억6천1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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