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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농산물’ 영천 친환경 스테비아 작목회 창립총회

이원석(문엄) 2009. 9. 29. 23:02

농산물 가격경쟁력 도모, 차별화된 농산물 출하 
‘기능성 농산물’ 영천 친환경 스테비아 작목회 창립총회
장원만 시민기자 jjc110000@hanmail.net

기능성 농산물 생산으로 영천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 스테비아 작목회 창립총회가 26일 오후 4시 수덕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는 흥농종묘농약사 장원만 대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2009년도의 포도, 자두, 복숭아, 살구, 사과에 살포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경 오류의 김홍철씨가 회장, 자양 충효의 이신출씨와 고경 삼귀의 박성환씨가 부회장, 화남 대천의 이장호씨와 채신동의 원정희씨가 감사로 추대됐으며 흥농종묘농약사의 장 대표를 사무국장으로 인준했다.

회원 150여명으로 구성된 친환경스테비아 작목회는 앞으로 읍ㆍ면ㆍ동 지역을 안배해 이사진을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김홍철 초대회장은 “기능성이 좋은 친환경 스테비아농법으로 재배한 자두, 복숭아, 포도 등 많은 작물에 살포한 결과, 당도와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작목회 구성으로 영천 농산물의 가격경쟁력과 차별화된 농산물 출하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영천 농산물의 질적인 향상과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