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인물·사람들
‘음악의 선율에 사랑을 나르는 영천문화봉사회’
이원석(문엄)
2009. 9. 22. 19:16
‘음악의 선율에 사랑을 나르는 영천문화봉사회’ |
오진교 회장 중심 10년째 지역의 음악전도사 역할 수행 |
|
 |
|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
 | |
|
지역의 아마추어 음악인들로 구성된 영천문화봉사회(회장 오진교, 011-523-2422)가 10년째 지역민들에게 음악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00년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음악봉사를 목적으로 봉사회가 만들어졌으나 차츰 시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어울마당으로 공감대를 이루어 나가고 있으며 연간 50회 정도 공연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회원수는 50명 정도로 보유악기는 색소폰, 드럼, 기타, 하모니카, 오카리나, 대금, 전자오르간 등으로 민요가수, 부채춤, 스포츠댄스 등 여러 가지 공연이 가능하며, 특히 오 회장은 관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봉사회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가족 모두가 문화봉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역에서 음악봉사가 필요하면 무료로 공연을 접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