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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아 작가, 들꽃과 자연담은 전시회 가져

이원석(문엄) 2009. 9. 19. 13:57

김미아 작가, 들꽃과 자연담은 전시회 가져 
청도 ‘갤러리 전’ 초대전, 7일부터 26일까지
최은하 기자 ceh8554@hanmail.net

지역의 동양화가 김미아씨가 7일부터 26일까지 청도 ‘갤러리 전’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개인전 10회를 통해 일관되게 작업해온 작가 특유의 부드러운 발묵작업 20여점이 발표된다.

 

   

 

‘갤러리 전’의 대표 전병화씨는 “영천의 폐교에서 작업을 하는 작가는 주위의 들꽃과 자연을 모티브로 그림을 그린다. 유화처럼 덧칠을 하지 않고 집중과 몰입에 의한 수묵 선염법을 통해 은은함과 부드러움을 표현해 낸다. 그의 그림에 나타나는 꽃들은 생명과 편안함, 따스함에 대한 메시지가 있다.”고 말했다.

 

   

김미아 작가는 영남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10회, 프랑스 아트페어, 로마 아테나아트갤러리 초대전, 한국 프랑스 교류전 등 350여회의 국내외 기획, 그룹 초대전을 가졌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한국미술협회, 한국화동질성전, 단묵여류한국화회, 가톨릭미협, 대구시미술대전 초대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