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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선장군 성역화사업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이원석(문엄) 2009. 9. 16. 19:04

최무선장군 성역화사업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과학기술, 역사문화 테마체험 복합관광단지 조성
이영우 기자 lyw1053@hanmill.net

영천시는 최무선장군 성역화사업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보고회를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영석 영천시장과 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테크노파크 김상지 단장으로부터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최무선장군 성역화사업은 장군의 출생지 인근인 금호읍 원기리 구 창산초등학교 일원 15만㎡ 부지에 1,200여 억원의 국비 및 지방비와 민자 등의 예산으로 과학관, 생가복원, 각종 체험장, 공연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역사문화자원으로서 최무선장군의 역사적 재조명 및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역화사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제시하고, 나아가 역사교육, 체험, 관광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테마형 관광단지 기능 수행 및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단지조성을 통해 지역 소득증대 효과를 추구하는데 보고회의 목적이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보고회에서 국내에 하나뿐인 명품으로 시설을 만들어 관람객이 많이 찾는 시설이 되기를 당부했으며, 참여위원들도 전시유물 확보방안, 국내외 과학관 사례 연구, 관련 학자들의 자문 등으로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기를 용역업체에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