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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공조 장학금 200만원 기탁 기업이익 사회환원

이원석(문엄) 2009. 9. 7. 14:09

‘인간중심의 고부가가치 경영실현’ 기업이념 
광신공조 장학금 200만원 기탁 기업이익 사회환원
이영우 기자 lyw1053@hanmill.net

채신동에 소재한 광신공조(대표 최종준)에서 7일 지역교육환경개선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광신공조는 채신동에 소재한 유공관(Duct) 전문생산업체로 ‘인간중심의 고부가가치 경영실현’을 기업이념으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며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종준 대표는 장학금 전달을 위해 시청을 방문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와 함께 누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지역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내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이사장은 “지역기업체들이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니 뭐라 감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다. 광신공조가 우리시에서 더욱더 크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