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작업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교육 열려

산림작업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교육 열려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 등 산림관련 근로자 대상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산림작업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교육이 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 등 산림관련 근로자 및 시공업체 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교육을 신청해 강사가 직접 방문, 빈번하게 발생되는 사고 유형 및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 동영상 자료를 보면서 진행했다. 교육을 마치고 참여자 대부분이 이구동성으로 안전교육을 수시로 받고 있지만, 동영상을 통해 재해 사례를 보면서 교육을 받으므로 인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앞으로 작업장에서 안전사고 대비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했다.   성윤환 산림녹지과장은 “작업장이 산림에서 행해지므로 대부분 경사지이고 뱀, 벌 등 독충류의 빈번한 출현으로 현지 여건이 워낙 좋지 못해 안전사고 위험이 타 업종에 비해 상당히 높아 우리시에서는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방문 교육을 신청해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