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사회

임고면 황강리 건강음료제조공장서 화재 발생

이원석(문엄) 2009. 9. 1. 15:19

임고면 황강리 건강음료제조공장서 화재 발생
영천소방서 소방차 8대 동원 20분 만에 진화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 건강음료제조공장에서 1일 오후 12시5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관계자 남모씨에 따르면 점심을 먹고 나와 보니 불이 붙어 타고 있었다고 한다.

불은 초산을 야적해 놓은 200리터 드럼통으로 옮겨 붙어 공장직원들이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진화를 시도했으나, 화세가 강해져 역부족으로 119에 신고 돼 영천소방서는 소방차 8대를 동원해 20분 만에 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