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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공설시장 다목적센터에서 열린 첫 강연회

이원석(문엄) 2009. 9. 1. 00:07

영천공설시장 다목적센터에서 열린 첫 강연회 
이학수 교수 ‘대화와 타협, 소통을 위한 배려’를 주제로
최은하 기자 ceh8554@hanmail.net

바른선거실천시민모임 경북협의회(회장 김영우)에서는 29일 오후 2시 ‘민주시민의식 선진화교육’을 영천공설시장 다목적센터에서 가졌다.

   

 

‘대화와 타협, 소통을 위한 배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회는 대구가톨릭대학교 행정학과 이학수 교수의 ‘이상형(理想型) 한국사회의 재창조전략’,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신인항 영천시지회장의 ‘시민의식’, 경주 화랑교육원 이순기 교육연구사의 ‘소통을 위한 배려’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150여명의 영천공설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발제자의 강의를 들었으며, 김영석 시장, 한혜련ㆍ김수용 도의원 등이 참석해 영천공설시장 다목적센터에서의 첫 강연회를 축하하기도 했다.

   

 

영천공설시장 다목적센터는 230㎡(약 70평)의 규모로 지난 6월 중순부터 건축하기 시작했으며 내부집기와 음향, 조명시설이 마무리 되는 오는 10월 경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도비 1억5천, 시비 3억5천, 총 5억의 예산을 지원받아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이 다목적센터는 전국 최초의 공설시장 다목적 공간으로서, 앞으로 세미나, 워크숍, 결혼식, 각종 문화ㆍ예술 행사 등 영천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