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정치·경제·행정
신종인플루엔자 지역사회 유행확산 감시 강화
이원석(문엄)
2009. 8. 21. 19:51
신종인플루엔자 지역사회 유행확산 감시 강화 |
관내 초ㆍ중ㆍ고, 특수학교 보건교사 등 대상 |
|
 |
|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
 | |
|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관내 초ㆍ중ㆍ고, 특수학교 보건교사 등 관계자 200명에게 신종인플루엔자A(H1N1) 예방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개학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신종인플루엔자의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99개교의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시설장, 전경대원 등에 예방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관내 305개리 이ㆍ통장 등 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홍보교육을 실시 중에 있으며 신종인플루엔자 상황센터를 운영하는 등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관내 41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발열환자 및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를 일일이 감시하며 지역사회 내 신종인플루엔자A(H1N1) 발생을 조기에 인지,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관내 의료기관에서 치료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거점병원과 거점약국 9개소를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구현진 보건소장은 세계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A(H1N1)의 대유행이 발표되고 지역사회 유행이 임박한 만큼 교육을 통한 예방활동을 강화하며 발열(37.8℃ 이상)과 급성호흡기 증상(기침, 목아픔, 콧물이나 코막힘)이 나타나는 경우에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