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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영천국학학원 서예반 회원전 열려

이원석(문엄) 2009. 8. 20. 19:18

‘20여년간 전통문화 맥 계승해 현실에 접목’ 
제19회 영천국학학원 서예반 회원전 열려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제19회 영천국학학원 서예반 회원전이 20일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리고 있다.

   

 

김영모 시의원의 사회로 20일 오후 5시에 개최된 오픈식에는 성영관 영천문화원장과 김태수 영천교육장, 이진기 전 영천향교 전교, 양한규 전 영천서예협회장, 김일홍 북안농협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서예반 정희웅 회장은 “국학학원은 20여년을 한결같이 전통문화의 맥을 계승 발전해 현실에 접목시키고 있다. 노재환 선생님의 지도로 이번 회원전을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춘암 노재환 선생의 ‘君子不器(군자불기) : 군자는 무슨 일이든지 두루알아서 가장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를 비롯해 25명의 회원들이 3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 국학학원 서예반을 지도하고 있는 춘암 노재환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