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8일 금호읍에 소재한 최상은씨의 복숭아농원에서 대구북구시민연대, 북구여성회, 디딤어린이집 회원 100여명을 초청해 영천시의 친환경 농산물 우수성 홍보와 판로확대 도모를 위한 친환경농업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체험에 참여한 회원들은 친환경 농산물 재배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복숭아 수확 및 시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한 후, 임고면에 소재한 강변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구북구시민연대 이영재 대표는 “체험행사를 통해 평소 즐겨먹던 친환경복숭아 수확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생산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니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더욱 신뢰가 간다.”며 “앞으로도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꾸준히 애용할 것이며 영천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영천시는 친환경농업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ㆍ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 홍보로 도시소비자들의 신뢰확보는 물론 소비기반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cnews2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