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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면 왕산리 철막곡서 등산객 발 헛디뎌 사고

이원석(문엄) 2009. 8. 9. 20:53

 

 

 

 

 

신녕면 왕산리 철막곡서 등산객 발 헛디뎌 사고 

금호읍 신월리 KC-feed 공장 사료창고 화재 발생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휴일인 9일 영천에서 산악사고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오전 10시48분 신녕면 왕산리 철막골(해발 800m) 8부 능선에서 고재상(45)씨가 등산중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요추 및 허리 골절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영천소방서 119구조대에서 출동해 응급처치후 경북소방본부 헬기로 구조 5시간만에 대구 삼육오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오후 5시24분경 금호읍 신월리 KC-feed 공장 사료창고에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영천소방서 소방차량 9대가 출동, 3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200여만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