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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읍 청년회 명문 교육도시 조성 100만원 보태

이원석(문엄) 2009. 7. 29. 17:05

영천의 기둥! 청년회에서도 장학기금 기탁 
금호읍 청년회 명문 교육도시 조성 100만원 보태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지루한 장마와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 시민들의 참여로 장학기금 모금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청년회의 기탁도 잇따르고 있다.

   

 

금호읍 청년회 회장단(회장 김희대)에서 29일 장학사업에 동참하고 싶다며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과 성기수 금호읍장은 이구동성으로 “지금 학력 신장을 위해 유명강사 초빙강의를 할 계획이라고 들었다. 소식을 듣고 자라나는 우리들의 미래의 비전인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학기금을 전달하기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우리지역 학생들의 학력을 높이고 미래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일인 만큼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영석 이사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학력신장사업에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며 “교육은 단기간에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 지켜봐 달라.”며 명문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