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인물·사람들
화남면 남ㆍ여 새마을지도자의 작은 정성
이원석(문엄)
2009. 7. 24. 17:20
“중복에 시원한 수박을 함께 나눠먹어요” |
화남면 남ㆍ여 새마을지도자의 작은 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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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기자 lyw1053@hanmil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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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남면 남ㆍ여 새마을지도자들은 24일 중복을 맞아 각 마을 경로당을 돌아다니면서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수박은 지난해 유휴경지를 경작해 벼 3,500kg, 콩 500kg을 수확해 마련한 새마을 협의회 발전기금 일부로 구입했으며, 새마을 협의회 발전기금은 소년소녀가장 돕기, 경로당위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주로 활용되고 있다.
김만근 화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중복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수박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며, 시원한 수박으로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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