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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영천서 개최
이원석(문엄)
2009. 7. 24. 12:48
제20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영천서 개최 |
총44개팀 출전 영천실내체육관서 나흘간 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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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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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24일 오전 10시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사)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세팍타크로협회와 영천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10(남 6, 여 4), 대학부 11(남 7, 여 4), 고등부 21(남 14, 여 7), 중등(남) 2팀 등 총 44개팀이 참가했다.
26일까지 예선전과 준결승전을 치른 뒤 마지막 날인 27일 결승전과 시상식이 열리게 된다.
개회식에서 임홍종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과 지난 7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ㆍ여 동반 결승에 진출한 쾌거를 이룬바 있다”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조우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영석 영천시장과 김태옥 시의회의장, 김태수 영천교육장이 이번 대회가 영천에서 열리게 된 것을 환영하면서 영천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환영사와 축사를 했다.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납과 선수 및 심판 선서에 이어 임홍종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이 김영석 영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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