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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29팀 참가, 이틀간 치열한 접전… 일송 우승

이원석(문엄) 2009. 7. 12. 20:21

4인조 29팀 참가, 이틀간 치열한 접전… 일송 우승

제15회 최우수클럽대항 영천시 볼링대회 열려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볼링협회(회장 이병출)가 주최ㆍ주관한 제15회 최우수클럽대항 볼링대회가 11, 12일 이틀간 효성볼링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영천시내 소재 클럽중 4인조 29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2일 오전 9시 열린 개회식에서 시협회 이영기 부회장이 개회선언에 이어 대회사를 한 이병출 회장은 “오늘처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별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볼링은 참 장점이 많은 운동”이라며 “동호인들이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결과 일송(윤영재, 홍창근, 이동언, 정병용)이 5,000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백두대간(박대영, 이동훈, 정대경, 박종준, 4,889), 거목(김윤태, 권혁주, 김제일, 박성환, 4,847), 하나(조용장, 조규복, 남태형, 허만한, 4,634)가 2, 3, 4위를, 라이징선(김광수, 박찬우, 이성운, 최병수, 849)이 하이게임상을 받았다.

 

   

▲ 대회사를 하고 있는 이병출 볼링협회장

 

   

▲ 이영기 부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