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인물·사람들
승원친환경기술(주) 정광원 대표 결손가정 장학금
이원석(문엄)
2009. 7. 7. 18:53
승원친환경기술(주) 정광원 대표 결손가정 장학금 |
‘나눔경영’ 7가구에 30만원씩 기업이윤 사회에 환원 |
|
 |
|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
 | |
|
지난 6일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에서 친환경제품과 공법으로 생태복원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승원친환경기술(주) 정광원 대표가 결손가정 7가구에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 대표는 영천ㆍ경주ㆍ경산시 등 인근 지역에 교육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매년 기부하고 있으며,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진정으로 실천하는 기업인이다.
그는 “기업의 CEO는 단순히 기업을 이끌고 이윤을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보다는 기업의 윤리를 실천해 기업과 사람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고자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베푼 사랑이 더 큰 사랑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하며, 사회봉사에 참여하면 기업도, 사회도 건강하게 발전해 결국 기업 성장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인들이 늘어나길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정 대표는 국토보전과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고 지역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 기부 등 나눔경영을 실천한 공로로 지난달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무궁화 금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