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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화남면 출신 공무원 장학금 200만원 기탁
이원석(문엄)
2009. 7. 6. 11:32
영천시청 화남면 출신 공무원 장학금 200만원 기탁 |
영천시청 화남향우회 “명문 교육도시 적극 협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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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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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면 출신 공무원들의 모임인 영천시청 화남향우회(회장 정해경)에서 6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해경 회장은 “회원들이 우리시의 교육발전을 위하는 마음과 어려운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기를 바라는 뜻을 함께해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화남면 향우회는 앞으로 화남면의 발전과 더불어 영천시가 명품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 고 전했다.
특히 화남면 출신 공무원들은 개별적으로 장학회 후원회원으로 가입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단체적으로 기금을 모아 기탁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영석 이사장은 “공무원들이 박봉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으로 장학기금을 내줘 고마울 따름이다. 이런 마음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 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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