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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북안면 북안터널서 차량전복사고 발생

이원석(문엄) 2009. 6. 29. 16:25

 

 

 

영천시 북안면 북안터널서 차량전복사고 발생 

운전자 중상, 경주동국대병원 이송 치료중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29일 12시20분경 영천시 북안면 북안터널(900m 정도이며, 영천에서 경주방향) 내부에서 SM승용차(62수5666)가 단독으로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나 운전자 이모(24)씨가 중상을 입고, 출동한 영천소방서 북안구급대에 의해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에 있다.

이번사고는 대형차량이 빈번한 산업도로로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사고였다.

한편 운전자 이씨의 말에 의하면 터널내부에서 앞차를 추월하던 중 갑자기 차량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전복됐다고 하며, 현재 경찰에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다.